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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샤로수길 맛집 '텐동 요츠야'

소나무숲부터 브루노까지 2023. 2. 5. 19:00

목차



    샤로수길을 걷다보면 점심시간 부터 길게 줄이 늘어선 곳을 볼 수가 있습니다. 바로 '텐동 요츠야 ' 라는 식당인 걸 알수 있었습니다. 샤로수길 맛집 '텐동 요츠야' 지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위치와 메뉴

     

    텐동 요츠야 메뉸

    주소는 서울 관악구 관악로14길 35 1층이고 줄이 대기줄이 긴 식당이라 찾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메뉴판은 위의 사진인데 대기하면서 미리 주문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인 가격은 무난한 편이였으며, 메뉴마다 어떠한 식재료가 들어가는지 명확하게 명시되어 있어서 메뉴 고르는데 도움이 많이 됨과 동시에, 어떠한 메뉴를 먹을지 정말 많이 고민이 되었습니다.

    2. 메뉴 리뷰

    요츠야 텐동

    제가 주문한 메뉴는 요츠야 텐동이였습니다. 첫 한입은 굉장히 훌륭한 맛이 났으며, 튀김옷이 굉장히 잘 튀겨져 튀김옷의 바삭한 식감과 식재료의 식감 조합 또한 매우 훌륭했습니다. 하지만 이 간장베이스의 튀김은 먹으면 먹을 수록 살짝 물릴 정도로 간이 쎄다고 느껴 졌습니다. 입맛이 점점 슴슴한 맛을 많이 찾는 편으로 변하고 있는 것도 영향이 있겠다고 할 수 있지만, 제 입에는 너무 간이 쎄 3번 째 입부터는 물린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게다가 점심 시간에 방문하여 느끼함을 씻기위한 맥주를 주문하기도 좀 그래서 결국 텐동만 먹었는데, 다 먹었을 때 유쾌한 기분은 아니긴 했습니다. 그리고 이 양념의 맛이 굉장히 익숙해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교촌 허니 시리즈의 맛과 굉장히 유사하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교촌 허니 시리즈 또한 첫 조각은 정말 극락의 맛을 선사하지만 뒤에가면 조금씩 물리는 걸 느낄 수 있었는데 이 텐동은 교촌 허니시리즈 보다 조금 더 빨리 물리긴 했습니다. 소스의 양 조절이 가능하다면 저는 조금 적게 넣어서 먹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이유는 분명 있었던 집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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