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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말레이시아에서 2년 넘게 일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그렇다보니, 여기저기 많이 다녀봤었는데 그 중 여러분들도 많이 알고 계시는 코타키나발루 여행을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특히 코로나 이후 리조트 가격이 매우 낮아져 더 합리적인 여행이될 수 있지않을까 싶습니다.

     

     

    1. 추천 숙소

    제가 다녀온 리조트는 샹그리라 탄중 아루 코타키나발루라는 리조트였습니다. 코로나전 가격보다 훨씬 현재 저렴해졌고, 아침을 포함한 가격이 1박에 20만원도 하지 않는 상황 입니다. 위의 화면은 부킹닷컴앱 화면인데, 제가 예약했을 당시는 부킹닷컴이 가장 저렴하게 가격을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샹그리라 탄중 아루 코타키나발루 리조트를 숙소로 정하셨다면 부킹닷컴 꼭 확인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2. 숙소 뷰와 시설

    숙소 앞 해변가
    숙소 내 테니스 코트와 석양

    리조트가 넓다보니, 해변은 물론 테니스 코트까지 겸비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테니스를 정말 좋아해서 심지어 테니스 라켓을 가지고 방문했었는데 아쉽게도 테니스 코트 재정비가 끝나지 않은 상황이여서 사용하지는 못했습니다. 만약 테니스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테니스 코트의 컨디션이 매우 좋기 때문에 꼭 장비를 챙기셔서 테니스를 즐기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테니스 코트 예약은 리셉션에서 진행 하시면 됩니다. 리조트 안에서 석양뷰도 즐길 수 있었는데요, 코타키나발루 석양이 워낙 유명하다보니, 특별한 스팟을 찾아가지 않아도 위에 보이듯이 아름다운 석양을 볼 수 있습니다. 즉, 리조트 안에서 코타키나발루의 모든걸 즐길 수 있어서 정말 편리한 숙소 입니다.

    3. 글을 마치며

    코타키나발루는 워낙 유명한 여행지이기 때문에 여러분들도 한 번씩은 들어보셨거나 심지어 가보신 분들도 많이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추천을 드리는 이유는 위에 소개해드린 리조트 때문입니다. 코로나가 심했을 시기에 사람이 없어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가격이 워낙 합리적으로 형성되어있어 어떻게 보면 5성급 리조트임에도 불구하고 가성비 여행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정말 추천 드립니다. 코로나 시국도 잠잠해짐과 동시에 2023년 새해 기념으로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 중 특히 가족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정말 좋은 옵션이 될 코타키나발루라고 자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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